•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고기압 영향 맑음…낮 최고기온 25도

등록 2020.07.04 05: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5일은 정체전선 영향 장맛비 내려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1일 정식 개장한 제주시 곽지해수욕장에서 서핑객들이 파도를 타고 있다. 2020.07.01.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1일 정식 개장한 제주시 곽지해수욕장에서 서핑객들이 파도를 타고 있다. 2020.07.0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토요일인 4일 제주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4~25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 1.0~1.5m, 나머지 해상에는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5일은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발달 정도와 이동경에 따라 강수량과 강수구역이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1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시 침수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