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주말 전북 한낮 25~28도…가끔 구름 '후텁지근'

등록 2020.07.04 06:48: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주말 전북 한낮 25~28도…가끔 구름 '후텁지근'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4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 후텁지근하겠다.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16도, 완주·임실 17도, 전주·남원·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8도로 전날(16.4~19.5도)보다 조금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5도, 임실·군산·부안·고창 26도, 완주·무주·남원·순창·익산·정읍·김제 27도, 전주 28도로 전날(21.2~25.9도)보다 2~4도 높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다. 황사는 '좋음', 오존(O₃) '보통', 자외선 '나쁨'이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식중독지수 '경고', 대기 확산지수 '보통', 꽃가루 위험지수 '낮음', 천식폐질환지수 '낮음', 뇌졸중지수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7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26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휴일인 5일도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7~19도, 낮 최고 26~29도가 예상된다.

대기 하층(1㎞ 내외 고도)의 남풍이 지형에 의해 강제 상승할 경우,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