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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효리, 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놀면 뭐하니'

등록 2020.07.04 1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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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4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 (사진 = MBC)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4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 (사진 = MBC)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유재석과 이효리가 비(정지훈)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4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는 유두래곤(유재석)과 린다G(이효리)가 막내 비룡(비)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모습과 함께 오열하는 비룡의 모습이 담긴다.

선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룡의 티 없이 맑은 미소가 포착됐다. 유두래곤, 린다G가 준비한 고깔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쓴 비룡은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직접 들고 생일 파티를 만끽하고 있다.

"섭섭하지 않게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축하해주던 유두래곤과 린다G의 심상치 않은 표정과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오열하는 비룡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유두래곤은 비룡의 '생일 맞이 조기 퇴근' 소식에 반색하며 고마워하던 것도 잠시 숨겨진 진실을 알고 분노했는데 과연 이들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룡의 생일 파티 후 싹쓰리 멤버들은 데뷔 앨범과 데뷔 후 활동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싹쓰리는 수많은 곡들 중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 후보 선정을 완료하고, 특별히 준비한 커버 곡 듀스의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다음 단계인 앨범의 형태, 수록곡, 그리고 데뷔 쇼케이스 무대와 방송 활동까지, 세부적인 계획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특히 린다G와 비룡은 유두래곤의 솔로곡으로 '두리쥬와'를 강력 추천했는데, 머리로는 거부하지만 몸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줬던 유두래곤의 마음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은밀히 솔로곡을 준비 중이라는 의혹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터 놓았다는 전언이다. 4일 오후 6시3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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