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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누리파크, 우리나라 '안전한 관광지 100곳'에 선정

등록 2020.07.04 10: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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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안전한 관광지를 의미하는 '언택트관광지 100곳'에 장수누리파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사진=장수군 제공).2020.07.04.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안전한 관광지를 의미하는 '언택트관광지 100곳'에 장수누리파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사진=장수군 제공).2020.07.04.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누리파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전한 관광지 100곳 중 하나로 꼽혔다.

장수군은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안전한 관광지를 의미하는 '언택트관광지 100곳'에 장수누리파크가 포함됐다고 4일 밝혔다. 

언택트(untact)는 코로나19와 함께 최근 유행하는 신조어로 '아니다'는 뜻의 접두사 'un-'과 접촉이라는 뜻의 'contact'를 합성해 '접촉하지 않음'이라는 뜻이다.

장수누리파크는 청정지역인 장수의 중심에 축구장의 12배가 넘는 면적 9만2169㎡로 넓게 자리한다. 야외공간에서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힐링과 가족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장수누리파크는 2019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됐다.

군은 내년까지 어린이 생활문화센터와 발물놀이장 및 모험놀이터를 이곳에 조성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실내보다 자연을 찾는 요즘 장수누리파크가 더욱 안전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개별공간 확보와 야외쉼터 등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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