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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서 입국 10대 외국인 확진…수원 103번

등록 2020.07.04 15: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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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28일 오후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교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2020.06.28.semail3778@naver.com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28일 오후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교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최근 세르비아에서 입국한 10대 외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 수원 103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장안구 영화동에 사는 10대 외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일 세르비아에서 입국했다. 별다른 증상이 발현되지는 않았다.

그는 3일 오후 4시5분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녹십자의료재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를 마친 뒤 신속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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