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여성복지관, 2020년 제3기 수강생 모집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여성복지관는 오는 7일부터 2020년 제3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휴관했던 여성복지관이 생활체육 등 감염 위험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부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잠재능력개발을 통한 사회경제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개 분야 73개 과목의 교육프로그램으로 1291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단기특강 과정에 바리스타 커피 1급(야간), 아동요리지도사, 3D 프린팅 자격증, 수제청·웰빙잼·식초, 수채화 캘리그라피(야간) 등 5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7일부터 인천여성복지관 홈페이지에서 만18세 이상 인천에 주소를 둔 자로 누구나(남자, 전과목20%범위 내) 인터넷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3개월)는 3만6000원 ~ 6만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전문.실용창업과정은 7일, 문화아카데미 및 특강과정은 10일에 인터넷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우선모집대상 접수는 6일까지 본인이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15일부터 9월 29일까지이며, 총 11주의 교육과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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