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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발주·수행사업장 점검…안전보건 77건 개선

등록 2020.07.05 09: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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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위생·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지도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자체 발주·수행사업장 예방 점검을 실시해 안전보건 77건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총 22개 작업 현장을 점검했으며, 현장지도 72건, 위험개선 5건 등 77건에 대한 개선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기계기구 끼임 위험 개선, 추락·감전 위험 개선, 하수처리시설 질식 위험 개선 등 근로자 생명보호를 위한 사고 예방 지도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다.

도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발주·공사 담당자에 대한 안전보건 역량 강화 교육과 무더위 공사현장 안전실천 점검도 할 계획이다.

이중환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오르고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지자체 발주·수행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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