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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중구 한국족보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등

등록 2020.07.05 13: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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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한국족보박물관

[대전=뉴시스] 한국족보박물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침산동 뿌리공원에 있는 한국족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이다.

이번 평가에서 박물관은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의 적정성과 사료의 수집의 충실성, 전시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유일의 족보전문 박물관으로서 족보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특별전시를 매년 열고, 족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쓴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 유성구, 어은동 일원 셉테드(CPTED) 사업 추진

대전 유성구는 연말까지 3억원을 들여  어은동 103-8번지 일원에 대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은동 일대에는 보안등 51개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대, 비상시 벨을 누르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통화가 가능한 비상벨 4개 등이 설치된다. 

지역 행사와 마을 소식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마을 안내 게시판과 시야확보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의 충돌을 방지하는 반사경도 골목 곳곳에 설치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해 관련부서와 유성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지난 5월 설계를 마쳤다. 


◇ 동구, 대동천 산책로 확장해 안전난간 설치

대전 동구는 삼성교에서 북부교 구간 내 대동천 우안에 설치돼 있는 산책로를 확장하고 안전난간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하천의 흐름을 저해하지 않고, 부유물 등 걸림이 최소화될 수 있는 수준에서 산책로를 기존 1.5m에서 2.3m로 늘리고 케이블 난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 대전시,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대전시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0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 피서지에 청소인력을 배치하고, 생활쓰레기 수거함 및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하게 된다.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량제봉투 사용 등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가 보내기’ 홍보와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이 펼치지고, 단속반을 편성해 위반 행위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중구, 안심식당 20곳 지정

대전 중구는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 20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구는 지정식당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고, 1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중구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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