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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치매극복선도단체에 진안군노인회 선정

등록 2020.07.05 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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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치매 극복에 앞장선 선도단체로 진안군노인회(회장 안한수)를 선정했다.

진안군은 진안군노인회에서 전북광역치매센터 한명일 센터장과 진안군노인회 안한수 회장,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구상됐다.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앞으로 진안군노인회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과 치매관련 행사 참여, 올바른 치매관련 정보 전달 및 확산 등을 통해 치매파트너로 활동한다.

이와 관련,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앞서 전북광역치매센터 한명일 센터장을 초빙해 진안군노인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을 진행했다.

이임옥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진안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단체가 치매극복선도단체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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