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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여성농업인 농기계 안전교육…10일까지 읍면순회

등록 2020.07.05 1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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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임대료를 50%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장수군 제공).2020.05.22.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임대료를 50%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장수군 제공).2020.05.22.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여성 농업인을 상대로 농기계 안전 이용교육을 진행한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기계화 확대에 따른 농기계의 이용률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이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일까지 읍·면별 순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영농에 필요한 농업용 굴삭기와 트랙터, SS기, 관리기 등의 작동법을 비롯해 보조 장비의 안전사용요령, 기본적인 정비·수리방법 등을 교육한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의료용 스쿠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용 스쿠터에 대한 점검 및 안전사용 교육도 병행된다.

이와 관련, 군은 현재 6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계남면에 임대사업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8월 중 운영한다.

김성수 소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교육, 정비실습교육 등을 통해 농기계의 올바른 관리방법과 안전운전을 지도함과 동시에 농기계 임대시 사고예방을 위한 상시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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