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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창신동 대로 거리가게 정비 완료

등록 2020.07.05 16: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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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인지문~동묘앞역 교차로…남북측 1.2㎞ 구간 대상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거리가게 정비 후 모습. (사진=종로구 제공) 2020.07.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거리가게 정비 후 모습. (사진=종로구 제공) 2020.07.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지난 4일 오후 9시부터 5일까지 이틀간 창신동 대로 주변 거리가게(노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흥인지문에서 동묘앞역 교차로에 이르는 남북측 1.2㎞구간이다. 1980년대 이후 체계적인 정비를 하지 않아 보도가 혼잡하고 지저분해 주민들이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 온 곳이다. 

구는 주민 보행을 방해했던 지하도 입구, 횡단보도 주변, 골목길 입구 등에 위치한 거리가게를 옮기고 가게 수 또한 기존 133개에서 26개를 없애 총 107개로 줄였다.

구는 오래되고 낡은 거리가게를 전문가 심의를 거쳐 새롭게 디자인한 판매대로 교체 완료했다. 새로 설치된 총 107대의 판매대 중 99대는 설치된 상태다. 구는 나머지 8대는 빠른 시일 내 설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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