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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공연으로 시민 응원...대구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마당' 운영

등록 2020.07.05 16: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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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까지 야외공연으로 구성한 2020 찾아가는 문화마당 '힘내요 대구!'를 선보인다. 2020.07.05.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까지 야외공연으로 구성한 2020 찾아가는 문화마당 '힘내요 대구!'를 선보인다. 2020.07.05.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까지 2020 찾아가는 문화마당 '힘내요 대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전문 예술단체가 매년 문화 소외 지역이나 복지시설 등을 찾아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참여 기관을 선정했다.

하지만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시설 방문 활동 대신 야외에서 대중을 위한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들은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로 무대를 구성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단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은 참석할 수 없다.

자세한 무대 일정은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민이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일정 변경에 흔쾌히 응해준 예술단체와 관계기관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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