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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균형발전 전문관 위촉...현안사업 컨설팅

등록 2020.07.05 16: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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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문 인력 포항 파견근무 나서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에서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세종사업본부 등에서 30년간 근무한 지역개발 전문가인 배상수(사진 중앙)씨를 지역균형발전 전문관으로 위촉했다.(사진=포항시 제공) 2020.07.0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에서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세종사업본부 등에서 30년간 근무한 지역개발 전문가인 배상수(사진 중앙)씨를 지역균형발전 전문관으로 위촉했다.(사진=포항시 제공) 2020.07.05.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문관을 위촉해 도시재생과 관련된 현안사업 컨설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에서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세종사업본부 등에서 30년간 근무한 지역개발 전문가인 배상수씨를 지역균형발전 전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지역균형발전 전문관 위촉은 지난 해 9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은 지역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 인력을 파견해 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 현안사업을 컨설팅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파견된 배상수 전문관은 포항시가 추진 중인 3+1 도시재생사업과 포항철강산업단지 재생 공모사업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LH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도 모든 역량을 동원해 포항시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기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LH가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인력을 포항시로 파견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포항이 지역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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