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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C초등학교 첫 확진자의 3학년 형도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07.05 22:26:49수정 2020.07.05 22: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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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검체채취 결과 양성...부모는 음성 판명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성남시내 초등학생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된 분당C초등학교 1학년 A군의 형(3학년)도 5일 검체채취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부모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분당구 정자동 정든마을에 함께 거주하는 형은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동생 A군의 감염경로도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성남시 방역당국은 A군이 등교한 지난  2일 함께 등교한 학생ㆍ교사 등 207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학교 측은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등교를 중지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키로 했다.

이로써 성남시 초등학생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 성남시 전체로는 178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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