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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촬영중 소품차량 인도 돌진…스태프 5명 중경상

등록 2020.07.06 06: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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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곡동 5일 드라마 촬영장 교통사고 현장 모습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원주 반곡동 5일 드라마 촬영장 교통사고 현장 모습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원주=뉴시스] 김경목 기자 = SBS TV 드라마 '팬트하우스' 촬영장에서 소품 차량이 인도를 덮치면서 스태프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30분께 원주시 반곡동 공단사거리에서 드라마 소품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스태프 1명이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 4명은 다행히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주인공 여성의 일그러진 욕망과 부동산 성공 신화를 다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오는 8월 월화극 편성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반곡동 혁신도시 구 종축장 부지에 드라마와 영화, 5G 영상물을 촬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도심형 드라마 실내 촬영장을 짓는 등 드라마 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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