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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이달의 차 '더 뉴 아우디 A4'

등록 2020.07.06 09: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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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5점 만점에서 17.7점 기록

[서울=뉴시스]더 뉴 아우디 A4. 2020.07.06.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더 뉴 아우디 A4. 2020.07.06.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7월의 차로 더 뉴 아우디 A4가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더 뉴 아우디 A4가 25점 만점 기준 17.7점을 얻어 함께 후보에 오른 렉서스 UX F SPORT를 누르고 7월의 차로 뽑혔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한 달 간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 ▲인테리어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의향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달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더 뉴 아우디는 각 5점 만점인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3.5점을 받는 등 전체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실용성에서 4점을, 디자인에서 3.7점 등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더 뉴 아우디 A4는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가 잘 반영 돼 있고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가 탑재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12.3인치 스크린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차량의 다양한 정보와 운전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고 봤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해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기아자동차 K5 ▲제네시스 GV80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 ▲제네시스 G80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르노 캡처가 이달의 차로 뽑혔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 8월 설립돼 2013년 12월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국내 일간지·방송사·통신사·온라인·전문지 등 54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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