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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데뷔 30년 만에 가족 첫 공개…'슈돌' 합류

등록 2020.07.06 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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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서울=뉴시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신현준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두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6일 제작진에 따르면 신현준은 지난달 중순에 첫 촬영을 완료했으며 12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1990년 데뷔한 신현준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가족에 대한 노출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아 이번 출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의 아내는 12세 연하의 첼리스트다. 2013년 5월 결혼해 현재 5세, 3세 아들을 두고 있다.

5세 첫째 아들 민준이는 배우인 아빠의 감수성을 물려받아 어른들 못지않은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3세 둘째 아들 예준이는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에 애교 많은 성격이다.

신현준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결혼도 늦어지고 더불어 출산과 육아도 늦어지는 한국 사회에 쉰 넘은 아빠도 할 수 있다는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싶어서다"고 말했다.

'아빠' 신현준의 리얼한 육아 일상은 12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38회를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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