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등 변경

등록 2020.07.06 10:29: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가기술자격시험 일정 연기에 따른 불이익 차단 조치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변경 등을 포함한 '2020년도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변경·공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가기술자격시험 일정이 연기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가산특전 및 응시자격 요건을 인정받지 못하는 불이익을 받는 수험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공고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치러진 필기시험의 합격자 발표일이 기존 10일에서 8월 17일로, 인적성검사 시행일이 기존 18일에서 8월 22일로, 면접시험 시행일이 기존 25일에서 9월 5일로 각각 늦춰진다. 

최종합격자 발표도 기존 8월 3일에서 9월 14일로 변경됐다.  

특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응시자격 사전안내 내용도 변경한다.

국가기술자격시험 일정 연기로 가산특전을 추가로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오는 8월 7~10일 온라인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