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물기는 물론 먼지와 세균도 제거, 쿠쿠 새 식기건조기

등록 2020.07.06 10:35: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쿠쿠 식기건조기, 모델명 CDD-A9010S

쿠쿠 식기건조기, 모델명 CDD-A9010S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쿠쿠전자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 설거지 후 젖은 식기를 외부의 먼지와 세균들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쿠쿠 식기건조기(모델명  CDD-A9010S)를 출시했다.

 신제품 식기건조기는 최대 40ℓ의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4~6인 가족이 사용하는 분량의 식기를 건조하고 보관할 수 있다. 부속품인 젖병 꽂이를 사용해 젖병이나 텀블러 등 긴 병류도 효과적으로 건조할 수 있다.

 또 4단계 건조코스 기능을 탑재해 건조하고자 하는 식기의 양에 따라 '표준' '소량' '대량'으로 설정해 60~80도의 고온 열풍으로 식기에 묻은 물기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건조 후 뜨거워진 식기를 식히거나 뜨거운 바람보다 자연스러운 송풍으로 식기를 건조하길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자연바람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조기는 4단계 건조코스에 맞춰 타이머가 작동돼 자연바람 코스 10분, 소량코스 25분부터 대량코스 45분까지 기본 설정이 돼있고, 건조 진행 중 건조시간은 최대 3회 10분씩 추가된다.

 4단계 건조코스와 시간 추가는 하나의 버튼으로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식기건조기 하단의 LED 표시창으로 코스별 작동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물받이 만수 시에도 LED 표시창의 깜빡임과 알람음으로 알려준다.

 식기를 거치하는 트레이에는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강 종류인 SUS 304를 적용했다.  스테인리스강 SUS 304는 물과 열에 강해 부식 가능성이 낮고, 중금속과 같은 유해 물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식기건조기의 뚜껑은 2단 오픈 방식으로 열림 각도가 커 내부에 식기를 넣거나 꺼내기 수월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설거지 후 젖은 식기를 자연 건조하면 육안으로 보이지 않지만 공기 중에 포함된 먼지와 세균으로 오염되기 쉽고 물이 마르면서 식기 표면에 물 얼룩이 생기기도 한다"며 "쿠쿠의 식기건조기로 설거지를 마친 식기를 바로 정리하며 건조하고 밀폐 보관까지 가능해 더욱 깔끔하고 위생적인 주방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식기건조기는 실버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쿠쿠몰을 포함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