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서부교육지원청, 스포츠 돌봄 바우처 사업 운영

등록 2020.07.06 12:32: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 서부교육지원청.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서부교육지원청.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은 6일부터 연말까지 돌봄이 필요한 영도구 지역 초등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부산체육고등학교와 연계해 '나눔과 베풂의 스포츠 돌봄 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한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전한 돌봄과 바른 인성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은 부산체고가 영도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개방해 돌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지 못한 양궁, 유도, 복싱, 에어로빅, 탁구, 세팍타크로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체험하게 된다.

또 스포츠 종목 이 외에도 독서활동, 컴퓨터 교육활동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하게 되며, 더불어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간식과 셔틀버스도 지원한다.

서성희 서부교육장은 "지역거점 스포츠클럽을 더욱더 활성화해 건강한 지역사회 스포츠 돌봄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