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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영어도서관, 원어민 함께하는 대학생 여름캠프

등록 2020.07.06 10: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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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영어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대학생 여름캠프 운영 포스터

양산영어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대학생 여름캠프 운영 포스터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영어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8월1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 현 영어도서관 강사인 도미니크 아주르(Dominique Azur) 교사 주관으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도서관 대학생 여름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아주르 교사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 내 어학연수반 운영과 다수의 영어회화학원에 근무한 경력이 있어 대학생 대상의 영어 코칭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의 문법과 기본회화 능력 향상은 물론 원어민과의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시민(대학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양산영어도서관(055-392-5940)으로 하면 된다.
 
 또 영어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영어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생활 속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3분기 영어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한다.
 
 교육은 오는 8월1일부터 9월26일까지이며 초·중급 수준별 영어 수업과 내·외국인 강사와 함께 하는 회화 수업 등 총 9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 기간은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이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englib.yang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번 3분기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인원 및 강의횟수를 축소 운영하며, 유아·초등강좌는 개설되지 않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방학을 이용한 어학연수가 불가능한 현실을 고려해 기획됐으며 어학연수에 상응하는 기회는 물론 대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관련해 수강생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후 수강 가능하며 강의 전후 방역과 환기, 거리 간격 유지 등 기본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후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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