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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미래성장동력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받자

등록 2020.07.06 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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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과천시청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관내에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과 함께 3기 신도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 지역에 각종 기업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가 미흡해 이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제도 검토보고회’를 열고 이에 대한 논의를 했다. 참석자들은 대규모 개발사업지에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선 각종 특구 지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R&D기반 기업집적시설 지원제도의 종류와 각 제도의 지정 절차 및 혜택 등과 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해당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지정 가능성이 높고 파급력이 큰 분야를 선별해 우선 추진키로 했다.

 김종천 시장은 “우수한 기업이 관내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지원 및 혜택을 줄 수 있는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을 위해 법령개정 등을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 건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관련 기관협의 등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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