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기북부, 흐리고 비오는 날 많아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이번 주 경기북부는 대체로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겠다.

6일 오전 10시 현재 경기북부지역 기온 분포는 26~27도 사이로, 흐린 가운데 한낮에는 기온이 29~31도까지 조금 덥겠다.

이번 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 사이가 예상되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5㎜ 안팎의 약한 비가 예보돼 있다.

비는 내일 새벽 그친 뒤 목요일부터 다시 시작돼 주말까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현재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 대기질은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주 후반까지 ‘보통~좋음’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9일 우리나라는 지나는 상층기압골의 강도와 정체전선의 북상 정도에 따라 강수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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