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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두미도 해상에서 어선끼리 충돌, 소형어선 전복

등록 2020.07.06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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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6일 오전 8시 45분께 경남 통영시 두미도 북방 2.2해리 해상에서 고성선적 3.26t급 연안복합어선 A호(승선원 2명)와 사천선적 61t급 기선권현망어선 B호(승선원 7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가 전복됐고 승선원 2명은 구조됐다.사진은 전복된 A호(사진, 왼쪽)의 모습이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0.07.06.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6일 오전 8시 45분께 경남 통영시 두미도 북방 2.2해리 해상에서 고성선적 3.26t급 연안복합어선 A호(승선원 2명)와 사천선적 61t급 기선권현망어선 B호(승선원 7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가 전복됐고 승선원 2명은 구조됐다.사진은 전복된 A호(사진, 왼쪽)의 모습이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0.07.06.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6일 오전 8시 45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북방 2.2해리 해상에서 고성선적 3.26t급 연안복합아선 A호(승선원 2명)와 사천선적 61t급 기선권현망어선 B호(승선원 7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소형어선 A호가 전복됐고, 승선원 2명은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에 따르면 6일 오전 두미도 북방 2해리 해상에서 A호의 V-PASS SOS 알람이 울려 확인 결과 선박충돌로 A호가 전복된 것을 확인했다.

통영해경은 경비정 2척,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 욕지출장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오전 9시 5분께 현장에 도착, 확인한 결과 전복된 A호 선원 2명은 인근에 있던 4.99t급 연안복합어선 C호에 의해 구조됐다.

A호 선원 2명 가운데 선원 1명은 턱에 출혈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었다. B호 선원 및 선박의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6일 오전 8시 45분께 경남 통영시 두미도 북방 2.2해리 해상에서 고성선적 3.26t급 연안복합어선 A호(승선원 2명)와 사천선적 61t급 기선권현망어선 B호(승선원 7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가 전복됐고 승선원 2명은 구조됐다. 사진은 전복된 A호(사진, 가운데)의 모습이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0.07.06.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6일 오전 8시 45분께 경남 통영시 두미도 북방 2.2해리 해상에서 고성선적 3.26t급 연안복합어선 A호(승선원 2명)와 사천선적 61t급 기선권현망어선 B호(승선원 7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가 전복됐고 승선원 2명은 구조됐다. 사진은 전복된 A호(사진, 가운데)의 모습이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0.07.06.   [email protected]

통영해경은 A호 선원 2명을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남해군 물건항으로 이동한 후 다친 선원 1명은 119구급차량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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