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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과기부 '학·연 연계 사업화 선도모델 구축사업' 참여

등록 2020.07.06 11: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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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하는 '학·연 연계 사업화 선도모델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과학기술원이 주관한다.

원광대는 '인공지능(AI) 기반 융·복합 기술의 기술사업화 협력 선도모델 구축' 과제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한다.

원광대는 호남권 주요 대학·연구소와 연계한 인공지능 집적연구산업복합단지 특구 구축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인공지능 연구소·기업과 국제협력체계 구축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전략·특화산업을 연계한 지역확산형 융합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사업은 대학과 연구소의 협력을 통해 신산업 분야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산업계에 이전해 사업화와 창업으로의 연계를 도모한다.

특히 학·연 협력체계 기반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융합생태계를 조성하고 동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특허군 구축, 사업화연계 기술개발 등 대형·해외 기술사업화 선도 사업모형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광대는 인공지능 기반 융복합기술을 통해 정밀의료, 스마트 공장, 관제시스템, 이동형 교통정보 시스템 등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의 혁신 성장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광대 관계자는 “대학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광주·전남 지자체 및 지역민들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통한 신입생 유치 노력과 광주한방병원 및 장흥통합병원의 향후 사업추진 등에 본 사업의 선정이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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