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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희곡 작가 꿈나무 키울 공모전 개최 등

등록 2020.07.06 1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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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증평공고 도서관이 현대화 사업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복합문화공간인 북카페로 재탄생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0.07.06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증평공고 도서관이 현대화 사업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복합문화공간인 북카페로 재탄생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교육문화원은 미래 희곡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창작 희곡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공모에서 선정된 희극은 2021년 자체 기획공연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도내 중·고교생(개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형식은 연극 또는 뮤지컬 대본으로 분량은 공연 시 60분 내외다.

내용은 청소년기 꿈과 희망을 주거나 청소년의 고민, 진로, 미래에 관한 것이다.

교육문화원은 10월 16일까지 문화원 누리집에서 공모 신청을 받아 최우수(1), 우수(1), 장려(2) 등 네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오는 11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내년 교육문화원 3기 청소년연극단 '미리내'에서 자체 기획공연으로 제작한다.

◇증평공고 도서관 '독서카페'로 새 단장

충북 증평공업고등학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 형성과 학교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증평공고는 독서 교육을 위한 첫 단계로 도서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복합문화공간인 북카페로 재탄생했다.

학생들은 안락하고 쾌적한 북카페에서 독서는 물론 음악 감상, 보드게임, 퍼즐 등을 즐기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있다.

또한 증평공고는 책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도 책에 흥미를 갖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는 등 독서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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