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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명 탄 대한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 제주로 긴급회항(종합)

등록 2020.07.06 1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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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6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대한항공 KE1952편이 기체 결함으로 회항해 정비를 받고 있다. 이 항공기는 9시18분께 이륙했지만, 엔운항 중 엔진 결함이 발견돼 40분만에 회항했다. 2020.07.0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6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대한항공 KE1952편이 기체 결함으로 회항해 정비를 받고 있다. 이 항공기는 9시18분께 이륙했지만, 엔운항 중 엔진 결함이 발견돼 40분만에 회항했다. 2020.07.0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를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께 제주공항을 출발해 청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1952 여객기에서 결함이 감지됐다.

해당 여객기에는 엔진이 떨린다는 결함 메시지가 떠 기장은 회항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객기 내에는 승무원 5명과 신생아 1명을 포함한 총 140명이 타고 있었다.

다행이 여객기는 이륙 25분 만에 다시 제주공항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다.

서쪽 활주로에 이동된 여객기는 현재 기체 정비를 받고 있다.

항공사 측은 해당 항공기에 대한 정비를 진행하는 한편 대체편을 투입해 오후 1시께 승객을 태우고 다시 청주로 출발할 예정이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6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대한항공 KE1952편이 기체 결함으로 회항해 정비를 받고 있다. 이 항공기는 9시18분께 이륙했지만, 엔운항 중 엔진 결함이 발견돼 40분만에 회항했다. 2020.07.0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6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대한항공 KE1952편이 기체 결함으로 회항해 정비를 받고 있다. 이 항공기는 9시18분께 이륙했지만, 엔운항 중 엔진 결함이 발견돼 40분만에 회항했다. 2020.07.06.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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