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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의장 선출 당론어긴 책임 끝까지 물을 것"

등록 2020.07.06 11: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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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3일 오전 제8대 대전시의회의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제1차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뉴시스] 3일 오전 제8대 대전시의회의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제1차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6일 후반기 의장선출을 놓고 당론을 어긴 시의원들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입장문을 내어 "시민에게 심려와 우려를 안긴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고 시민께 사과 드린다"면서 "현 상과과 관련된 책임은 끝까지 받느시 물을 것임을 시민께 약속드린다"고 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중순(중구3)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합의했고 전반기 보직자는 후반기에 맡지 않기로 했던 것을 거론하며 "의총 결의 내용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총 의결과정과 결과에 시당의 참관과 의원간 충분한 합의와 설명이 있었고, 서명과 문서 등을 통해 그 내용을 수차례 확인하고 주지한 과정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의총 합의내용을 어기고 두 차례에 걸친 표결이 부결된 것은 정당인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결정"이라고 지적하며 "올바른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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