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교육복지 전문가 연수 운영 등

강원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강원도교육청은 6일부터 7일 이틀간 긴급지원 및 위기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복지 전문가 연수를 운영한다.

강원도육아교육진흥원에서 재난심리전문가 이윤호 소장을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닥칠 수 있는 재난 유형과 상황들에 맞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기초과정에 이어 실제 위기상황 개입 영상 시청,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현장 지원 연습 등 실제 상황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지역에 103명의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18개 행복나눔 교육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며, 교육취약학생이 집중된 84개교에 교육, 문화, 복지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사 온라인 연수

강원도교육청은 6일부터 5회에 걸쳐 '한 학기 한 권 읽기' 연수를 공식 유튜브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한 학기 한 권 읽기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12명의 초·중등 교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연수는 6일 오후 3시30분 한 학기 한 권 읽기 쉽게 이해하기, 14일부터 17일 오후 3시30분 한 학기 한 권 읽기 가깝게 느껴보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마지막날인 17일에는 강의를 운영하는 초·중·고 교사 3명이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한 한기 한 권 읽기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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