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오성중 육상부 여자 선수들, 전국대회서 금메달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시체육회가 학교와 공동으로 지도하고 있는 오성중학교 육상부 여자 선수들이 최근 열린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출전선수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오성중 이명웅(3학년) 선수는 1500m와 3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명웅·홍해인(3학년)·홍진주(3학년)·김민정(1학년) 등 4명의 선수는 1600m릴레이에서도 우승했다.

이명웅 선수는 개인전을 비롯해 1600m릴레이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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