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인기 치어리더 3인방 홍보대사 위촉
[부산=뉴시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등 각종 스포츠팀에서 활약 중인 인기 치어리더 안지현·이윤정·박예진 등 3인방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남해해경청 제공). 2020.07.06. [email protected]
남해해경청은 이날 오전 부산 동구 지방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이들에게 경장 계급을 부여했다.
남해해경청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이번에 위촉된 3명은 앞으로 3년 동안 해양경찰의 바다 안전 캠페인 촬영 및 주요 정책 홍보,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안지현 씨는 최근 스포츠 팬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치어리더 3대장'에 손꼽히는 인물로, 지난달 예능 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에 출연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을 선보이며 국민 치어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부산=뉴시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등 각종 스포츠팀에서 활약 중인 인기 치어리더 안지현·이윤정·박예진 등 3인방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남해해경청 제공). 2020.07.06. [email protected]
안씨는 "남해해경청 홍보대사를 처음으로 맡게 돼 무척 설레고 뜻깊다"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데 해양경찰의 홍보대사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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