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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오창 중심 스마트시티 구축"…충북도,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등록 2020.07.06 1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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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시행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도전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0.07.06.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0.07.06.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가 청주 오송·오창을 중심으로 청주국제공항과 진천·음성 혁신도시를 연계해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도는 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충북연구원과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5개월이다.

주요 과제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도시문제 발굴과 분석, 경제·사회적 기대효과 분석, 스마트 솔루션 발굴 등이다.

특히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 문제를 해결할 독창적인 스마트 솔루션 발굴과 기업 참여 방안 등도 마련한다.

이번 용역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한 오송과 첨단과학 기업·연구기관 등이 집적한 오창을 '제2의 판교 밸리'로 만들기 위해서다.

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1 스마트 챌린지 공모 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는 건설·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해 건설한 기반시설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다.

충북도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도시 문제를 해결할 지속 가능하고 선순환하는 경제성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한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4년간 315억원이 투입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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