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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지역 주민 교류의 장 '밥상공동체' 운영

등록 2020.07.06 16: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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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6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4층 다봄행복센터 내 어울림공동체에서 '밥상공동체를 통한 지역 주민 교류의 장'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기자단과 미디어기자단, 9개 주민 동아리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 지역 내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조직의 활성화와 주민 사회 참여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기자단과 미디어기자단, 마을동아리 9개의 소개를 통한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요리를 통해 비빔국수와 김밥을 만들어 먹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주민 조직 활성화 및 지역 주민 사회참여를 위해 마을신문과 마을미디어 제작, 주민교육, 주민회의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23일 개소한 다봄행복센터 어울림공동체에 마련된 공유주방과 회의실 등을 활용해 주민들이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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