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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인탁구팀 6명 전원 국가대표 선발

등록 2020.07.06 16: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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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1체급 남기원을 비롯해 박진철·서수연(2체급), 김정길·김영건(4체급), 김성옥(7체급) 등 6명 전원이 2021도쿄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6일 밝혔다. (사진=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1체급 남기원을 비롯해 박진철·서수연(2체급), 김정길·김영건(4체급), 김성옥(7체급) 등 6명 전원이 2021도쿄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6일 밝혔다. (사진=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 장애인탁구팀 6명 전원이 2021도쿄패럴림픽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소속 선수 6명이 내년 도쿄에서 열리는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뽑혀 메달 획득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선수는 1체급 남기원을 비롯해 박진철·서수연(2체급), 김정길·김영건(4체급), 김성옥(7체급) 이다.

광주는 지난 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에 머물렀던 서수연이 2개 이상의 금메달과 전원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탁구 외에도 양궁 3명(김란숙, 김옥금, 조장문)이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사격실업팀이 하반기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광주 장애인탁구팀은 지난 2016년 리우패럴림픽 탁구에서 한국이 획득한 9개의 메달 중 5개(금1, 은1, 동3)를 수확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다"며 "다음달 부터 이천훈련원에 입소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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