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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코로나 확진자 증가 서구 3개동 유치원 원격수업"

등록 2020.07.06 16:40:18수정 2020.07.06 17: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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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서구지역(가수원동, 정림동, 관저동) 유치원에 대해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에 취약한 유아를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해당지역에 위치한 공립 11개원(병설 10개원, 특수 1개원)과 사립 16개원이 대상이다.

유아 확진자가 발생한 A유치원의 경우 보건 당국과 함께 유아 전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시교육청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유치원 유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했다"며 "코로나 19 예방 및 방역을 지속 시행,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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