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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SUV '뉴 CR-V 터보' 사전계약…3850만원부터

등록 2020.07.06 17: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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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SUV '뉴 CR-V 터보' 사전계약…3850만원부터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혼다코리아가 6일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CR-V 터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뉴 CR-V 터보'는 2017년 출시된 5세대 CR-V의 부분 변경모델이다.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 됐다. 트림은 2WD EX-L과 4WD투어링 등 두 가지로 출시된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블루, 레드 등 6가지다. 개소세 변동분을 적용한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2WD EX-L 3850만원, 4WD투어링 4540만원이다.

'뉴 CR-V 터보'는 전 트림에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이 탑재됐다. 1.5ℓ VTEC 터보 엔진과 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를 발휘한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2146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동급 SUV에 비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전면 디자인은 블랙 프론트 그릴과 함께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의 범퍼로 업그레이드 됐다. 후면부는 새로워진 블랙 타입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다크 크롬 리어 가니쉬가 조화를 이루어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윙 타입 데코레이션의 리어 범퍼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연출한다. 기능뿐만 아니라 고급감이 향상된 LED 안개 등을 적용했다. 4WD투어링 트림에는 동급 SUV 최대 사이즈인 19인치 휠을 적용, 한층 과감한 이미지를 더했다.

'뉴 CR-V 터보'는 동급 SUV 중 유일하게 2열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이 전 트림에 탑재됐다. 기존 모델에도 적용됐던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기본 탑재됐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추가됐다. 4WD투어링 트림에는 핸즈프리 파워 테일 게이트가 새롭게 적용됐다.

혼다코리아는 '뉴 CR-V 터보'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7월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과 주행거리에 제한되지 않는 '엔진오일 평생 무상 교환'과 와이퍼, 에어컨 필터, 에어필터 등 '소모품 3종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평생 케어 패키지'를 지원한다. 재구매자에게는 100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기존 차량이 CR-V인 경우100만원 할인과 함께 추가로 100만원 상당의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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