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원대, 동문 출신 국회의원·지방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등록 2020.07.06 17:52: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공공의과대학 설립 추진 등 현안 협력 요청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6일 낮 경남 창원의 한 음식점에서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이 동문 출신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초청 간담회에 앞서 일어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창원대학교 제공) 2020.07.0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6일 낮 경남 창원의 한 음식점에서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이 동문 출신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초청 간담회에 앞서 일어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창원대학교 제공) 2020.07.0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6일 창원의 한 식당에서 동문 출신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미래통합당 강기윤(경남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도의회 김경영·김진옥·박문철·송순호·심상동·원성일·이병희 의원, 창원시의회 박남용·김경희·구점득 의원, 고성군의회 이쌍자 의원, 한영애 전 도의원,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과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 박경훈 기획처장, 윤현규 LINC+사업단장, 김종철 대학발전협력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원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 추진과 창업·벤처타운 조성을 비롯한 대학의 주요 현안과 지자체 연계 지역사회 분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박경훈 창원대 기획처장은 대학 현안사업 보고를 통해 창원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 등에 관련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실행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강기윤 국회의원은 "지난 20여 년 동안 추진된 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문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 그 필요성과 당위성이 충분히 확보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학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과대학 설립이 이루어질 것이며, 지역 정치권에서도 대학의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학교 출신 동문 의원 여러분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창원대학교도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창원시의 유일한 국립대학교로서, 의과대학 설립을 비롯한 여러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공공성과 책무성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