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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코로나19 이후의 우리 교육" 토론회

등록 2020.07.06 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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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강득구 국회의원.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강득구 국회의원.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이 교육현장의 목소리 청취에 나선다. 강 의원 사무실은 강 의원이 ‘코로나19 이후, 우리 교육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일선 교사들로부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원과 교육 희망을 여는 공모 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토론회 안내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토론회 안내 포스터.

1부는 원격수업이 남긴 과제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이성호 선행초등학교 교장, 정현숙 호평중학교 교장이 발제하고, 이충일 다온초등학교 교사, 이종섭 성사고등학교 교사가 현장에서 직접 겪고 느낀 사례를 바탕으로 토론에 나선다.

이어 2부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교육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황영동 둔대초등학교 교장이 발제를, 한만중 서울시교육감 비서실장과 서용선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토론을 진행한다.

 강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현장의 본질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실천해온 선생님들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교육제도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교육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많은 관계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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