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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발 등 잘린 새끼 길고양이 사체 발견…경찰 수사

등록 2020.07.06 18: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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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심하게 훼손된 채 발견된 새끼 길고양이 사체.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시스] 심하게 훼손된 채 발견된 새끼 길고양이 사체.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머리와 다리 등이 잘린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6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7분께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누군가가 훼손된 새끼 길고양이 사체를 버리고 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이날 오전 10시께 고양이 사체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새끼로 추정되는 고양이 사체는 머리와 오른쪽 앞발 등이 잘려 있는 등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경찰은 아파트 인근 CCTV영상 등을 분석하는 등 추적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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