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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기업 15곳 선정 세계적 강소기업 성장 지원

등록 2020.07.07 06: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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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20일 오후 울산시 중구 울산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5층 강당에서 송철호 시장, 스타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8.20.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20일 오후 울산시 중구 울산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5층 강당에서 송철호 시장, 스타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8.20.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도 신규 지역 스타기업'으로 최종 15개사를 선정해 지정서 수여식을 7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조원경 경제부시장, 중기부 유동준 지역기업육성과장, 스타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지정서 수여, 2019년 스타기업 성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25억원~500억원, 상시근로자(10인 이상) 중 정규직 비중 70% 이상인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영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지정 기업은 ㈜엔코아네트웍스, 아이케미칼(주), ㈜태성환경연구소, ㈜건양, 주식회사 세홍, ㈜양수금속, 로텍엔지니어링 주식회사, ㈜신우하이테크, 주식회사 썬테크, 전진산업 주식회사, ㈜우주특수산업, 대영테크, 주식회사 제영에스엠티, 주식회사 정운, 길엔지니어링(주) 등 15개사다.

시는 경영자 자질, 미래성장 가능성, 경영 평가, 해외시장 진출 및 가능성 등의 선정 기준을 기초로 서류평가, 현장 실태조사, 선정 평가, 운영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스타기업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업성장 계획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타기업이 자율적으로 기획한 기술혁신 활동을 산·학·연 협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당 연 4000만원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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