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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고 최숙현 선수 가해자 김규봉 감독·주장 장윤정 영구제명

등록 2020.07.06 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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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고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과 관련해 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안영주 스포츠공정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0.07.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고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과 관련해 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안영주 스포츠공정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0.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폭력과 가혹행위로 고(故) 최숙현 선수를 죽음에 이르게 김규봉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과 주장 장윤정이 체육계에서 퇴출됐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6일 오후 4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20년 제4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 감독과 주장 장윤정의 영구제명을 의결했다.

공정위는 7시간에 이르는 마라톤 회의 끝에 가해자로 지목된 김 감독과 장윤정을 제명하기로 했다. 이들은 앞으로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어떠한 행사에도 참가할 수 없다.

선배 김모씨에 대해서는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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