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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후덥지근' 무더위… 최고 29도 안팎

등록 2020.07.07 00: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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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후덥지근' 무더위… 최고 29도 안팎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대전·세종·충남 지역 7일 날씨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지역에서 29도 내외 기온 분포로 덥겠다. 습도가 다소 높아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일부지역에서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식중독에 대비 음식을 주의 깊게 관리해야겠다.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영유아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농촌 지역에서는 가축이 열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축사 온도를 조절하고, 청결 관리에 신경써야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중국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서해중부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며 날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20~22도, 낮 최고기온 26~29도가 되겠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계룡·청양·서산·천안·당진·태안·보령 20도, 부여·세종·금산·공주·홍성·아산·예산 21도, 서천·논산·대전 22도 수준을 보이겠다.

최고 기온은 부여·금산·공주·논산 29도, 청양·서산·세종·홍성·아산·예산·대전 28도, 계룡·천안·당진 27도, 태안·보령·서천 26도 기온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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