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구름 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낮 26~32도
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고령, 성주, 청도 등 경북남부내륙과 봉화 영양 등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와 대구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낮 기온은 26도~32도의 분포로 평년(25~29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 구미 31도, 안동 30도, 문경 29도, 울진 2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와 중부 앞바다는 0.5~1m, 동해 남부와 중부 먼바다는 0.5~2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내륙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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