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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명칭 공모

등록 2020.07.07 0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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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중구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조감도. (조감도=중구 제공) 2020.07.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중구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조감도. (조감도=중구 제공) 2020.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9월 준공이 목표인 신당동 공공복합청사(가칭)의 명칭을 17일까지 접수한다.

7일 중구에 따르면 신당동 주민센터 대지(신당동 300-6번지 일대)에 건립되는 신당동 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6680.7㎡(약 2021평)에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에는 공영주차장 77면이 만들어진다. 지상 1층에는 도서관과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지상 2층에는 키즈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지상 3층에는 신당동 주민센터, 지상 4층에는 진로체험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 5~7층에는 283석 규모의 다목적 대강당과 회의실, 옥상 쉼터가 구축된다. 

이번 공모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수는 1인 2편으로 제한된다. '신당'이라는 단어를 반드시 포함해 1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도 있다.

당선작은 8월에 발표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 우수상 3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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