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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30 구매 부담 낮춘 '스타트 플랜' 출시

등록 2020.07.07 08: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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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레이·K3·쏘울·셀토스·스포티지 등 대상

48개월간 최대 57% 유예 가능…특별 저금리 적용

기아차, 2030 구매 부담 낮춘 '스타트 플랜' 출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기아자동차가 2030 세대의 차량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구매 프로그램 '스타트 플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타트 플랜'은 ▲차량 가격 일부 유예 ▲특별 저금리 적용 ▲다양한 부가 서비스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이달 중 모닝·레이·K3·니로 HEV·쏘울·스토닉·셀토스·스포티지 차량을 출고하는 2030세대(1980년~2000년 출생자) 개인·개인사업자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48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7%를 유예하고 3.5%의 특별 저금리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유예금은 마지막 할부금 납입 회차에 일시 상환해야 한다.

'스타트 플랜'을 통해 셀토스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2248만원)을 구매할 경우 48개월 동안 매월 약 25만원을 납입하고, 마지막 할부금 납입 회차에 1281만원의 유예금을 함께 납입하면 된다.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 이용자가 기아차의 다른 차종으로 대차를 고려할 경우,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차량을 매각한 후 남아 있는 유예금을 상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아차는 이 밖에도 차량 취등록세 부담 완화를 위한 무이자 대출 지원, 주유 시 리터 당 300원을 할인해주는 주유비 할인 지원, 신차 외관 손상을 보장해주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 무상 가입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2030 세대의 차량 구매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고민한 끝에 이번 '스타트 플랜'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며, "장기 렌터카보다도 부담이 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카 라이프를 경험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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