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페루 입국자 1명 확진···누적 6925명

등록 2020.07.07 10:52: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50사단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2020.07.07.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50사단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2020.07.0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같은 시각 대비 1명이 증가, 누적 확진자가 6925명이 됐다고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지난 5일 페루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아 6일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해는 자가격리 수칙 준수 사항을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 31명은 전국 5개 병원에 28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 자택대기 1명으로 분산돼 있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02명(병원 3762명, 생활치료센터 2844명, 자가 196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9%(전국 90.4%)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5명이다.
  
6일 오후 4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월22일 이후) 받은 대구 유입 해외입국자는 전날 대비 82명이 증가한 총 9186명이다.

9130명을 진단 검사해 9013명 음성, 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5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56명은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