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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 폐지

등록 2020.07.07 11: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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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 폐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네이트가 7일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를 폐지했다.

다음, 네이버에 이어 네이트까지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 폐지에 동참한 것이다. 

네이트는 지난달 30일 공지를 통해 "연예 뉴스 댓글이 방송 프로그램이나 연예인을 응원하는 순기능 외에 역기능을 우려하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네이트 뉴스는 7월 7일부로 연예 뉴스서 댓글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다만 지금까지 작성한 댓글은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MY 댓글'을 통해 확인 및 삭제할 수 있다. 'MY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 쓰기 우측상단 'MY 댓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내 주요 포털 3사 중 가장 먼저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를 중단한 곳은 다음(DAUM)이다. 지난해 10월 연예 뉴스에 댓글 서비스를 중단했고, 지난달 30일 다음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탭의 뉴스 댓글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이 댓글에 남긴 피드백을 바탕으로 댓글을 임의 순서대로 보여주는 '추천댓글’ 정렬 기능을 신설했다.
 
네이버 역시 지난 3월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를 폐지하고, 사용자들의 과거 댓글 이력을 공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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