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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당성당 교인 코로나 확진…지난 3일 미사 참여

등록 2020.07.07 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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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당성당 교인 코로나 확진…지난 3일 미사 참여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주교동에 거주하는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몸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났으며 6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일 명지병원에 입원한 고양시 64번 확진자의 원당성당 교우로 지난달 28∼30일, 이달 3일 성당미사를 본 것으로 1차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동거인 가족 2명은 현재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과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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