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원당성당 교인 코로나 확진…지난 3일 미사 참여
A씨는 지난 1일 몸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났으며 6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일 명지병원에 입원한 고양시 64번 확진자의 원당성당 교우로 지난달 28∼30일, 이달 3일 성당미사를 본 것으로 1차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동거인 가족 2명은 현재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과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