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무료 인공지능(AI) 기술 자문 서비스

성남산업진흥원.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KAIST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KAIST 인공지능(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는 성남 원도심과 신도심과의 격차 완화를 위해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자문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KAIST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는 성남·판교를 최고의 인공지능 밸리로 육성하기 위해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18층에 개소해 교수 3명과 연구원 50명이 상주하면서 산학협력과 AI 기술 및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공지능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KAIST AI대학원은 ▲헬스케어 ▲자율 주행 ▲제조 ▲보안 ▲이머징 등 AI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리더 수준의 AI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AI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로 지난 3월 첫 학기를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매년 석사 40명과 박사 20명 등 모두 60명의 학생을 모집, 오는 2023년까지 최소 270명의 AI 인재를 배출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ni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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