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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한혜연·현아, '다이어트 비법' 따라해볼까

등록 2020.07.07 14: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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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포켓 도시락. (사진 = 마이노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포켓 도시락. (사진 = 마이노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다이어트의 계절, 대한민국에 여름이 찾아왔다.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결은 언제나 주목을 받는다. 모태부터 날씬하고 건강할 것 같은 연예인들도 철저한 식단과 노력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최근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스타들의 다양한 다이어트 비법 및 식이요법을 통해, 올 여름 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거듭나보자.
[서울=뉴시스] SBS 예능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사진 = SBS '집사부일체' )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예능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사진 = SBS '집사부일체' ) [email protected]

'시대의 아이콘' 엄정화가 쏘아올린 키토제닉 열풍

최근 한 방송사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얼굴을 내비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키토제닉 식단으로 건강관리를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저탄수고지방 식이요법 '키토제닉'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몸에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흔히 살을 빼려면 지방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을 섭취하게 되면, 신체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먼저 연소하게 되는 키토시스 상태로 변하게 된다.

이에 따라 키토제닉 식이요법을 응용한 제품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키토제닉 푸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노멀은 방탄커피 4종을 비롯해 설탕 대체감미료 '키토알룰로스', 키토제닉 아이스크림 '키토스노우' 등을 판매 중이다.

[서울=뉴시스] 가수 현아가 공개한 포켓도시락. (사진 = 현아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현아가 공개한 포켓도시락. (사진 = 현아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낮은 칼로리와 균형잡힌 영양, 현아도 먹는 '포켓도시락'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는 가수 현아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바닥만한 도시락 사진을 올렸다. 작은 용기에 채소와 닭가슴살 소시지가 들어있는 이 도시락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현아가 먹는 이 제품은 다이어트 도시락 브랜드로 알려진 쓰리케어의 포켓도시락으로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의 작은 사이즈이지만 알고보면 단백질, 채소, 탄수화물 등 영양을 고루 담아 다이어터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포켓도시락은 다양한 메뉴와 낮은 칼로리가 특징으로 한 끼에 300칼로리가 넘지 않으며, 하루 세끼 포켓 도시락만 먹어도 600 칼로리가 넘지 않는다. 특히, 국내산 버섯과, 돼지고기, 닭고기 외에 각종 신선채소들을 넣어 균형잡힌 식단관리를 할 수 있다. 착색료, 보존료, 산화방지제 등이 들어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시스] 단마토.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단마토. [email protected]


12kg 감량 성공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다이어트 비법, '단마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단마토'로 무려 12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달고 맛있어서 붙혀진 이름 단마토는 스테비아 토마토의 일종으로 단 맛을 자랑하면서도 대부분 몸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스테비아는 중남미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김미료로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단마토는 0칼로리에 가까우며 먹으면 포만감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그러나 단마토에 들어간 스테비아를 장기간 섭취할 경우 이뇨 작용을 촉진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장기간 섭취하면 신장에 무리를 주거나 복통을 경험할 수 있어 적당히 먹으면서 건강하게 몸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마이노멀컴퍼니의 이형진 대표는 "주로 환자들을 위한 식단으로 활용되었던 키토제닉 식단은 체중감량 효과와 건강한 식이요법의 이미지가 형성되면서,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라며 "관련 식음료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음식과 패턴을 찾아 키토제닉 식단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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